[23왕중왕전] ‘우승 트로피 주인공은 누구?’ 남고부 16강 대진 확정

양구/조영두 2023. 8. 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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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 남고부는 총 2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다.

삼일고(C조), 제물포고(D조), 안양고(E조), 경복고(F조), 용산고(G조)는 2연승으로 16강에 합류했다.

남고부 16강전은 모두 양구군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며 명지고와 양정고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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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조영두 기자] 남고부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4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7일 대전고와 제물포고, 휘문고와 홍대부고의 맞대결을 끝으로 예선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 남고부는 총 2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다. A조와 B조는 4팀, C조부터 H조까지 3팀이 편성됐다. 각 조의 1, 2위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명지고(A조)와 전주고(B조)는 3전 전승으로 결선에 올랐다. 삼일고(C조), 제물포고(D조), 안양고(E조), 경복고(F조), 용산고(G조)는 2연승으로 16강에 합류했다. 계성고(2승 1패), 송도고(2승 1패), 양정고(1승 1패), 인헌고(1승 1패), 낙생고(1승 1패), 마산고(1승 1패), 배재고(1승 1패)는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가장 치열했던 건 H조였다. 무룡고, 휘문고, 홍대부고가 서로 물고 물리며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기 때문. 이중 무룡고와 홍대부고가 골득실에서 앞서 결선에 올랐고, 휘문고는 아쉬움을 삼켰다.

남고부 16강전은 모두 양구군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며 명지고와 양정고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인헌고와 안양고, 전주고와 마산고, 홍대부고와 용산고, 무룡고와 배재고, 송도고와 경복고, 제물포고와 낙생고, 계성고와 삼일고가 맞대결을 펼친다. 8일 4경기, 9일 4경기를 펼쳐 8강행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 사진_한국중고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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