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NE UP] 김민재, 프리시즌 마지막 모나코전 선발 출전...파바르와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운터하힝에서 AS모나코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 출전한 김민재는 리버풀전에서 주전 자격을 완전 증명했다.
리버풀전에 출전한 김민재는 폴리에서 보여주던 기량을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운터하힝에서 AS모나코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울라이히, 김민재, 파바르, 그나브리, 고레츠카, 코망, 데이비스, 라이머, 텔, 마즈라위, 무시알라를 선발로 내보냈다.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사네, 사르, 그란벤베르흐, 스타니시치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올여름 뮌헨에 온 김민재는 훈련소를 다녀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 출전한 김민재는 리버풀전에서 주전 자격을 완전 증명했다. 리버풀전에 출전한 김민재는 폴리에서 보여주던 기량을 보여줬다. 넓은 간격 속 위치를 조정해 커버를 했고 모하메드 살라와 속도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 치명적인 위기 상황에서 공을 끊어내면서 실점을 방어했다. 빌드업 상황에서도 전진 패스가 돋보였다.
김민재의 환상적인 롱패스가 나왔다. 전반 33분 김민재가 환상적인 롱패스를 넣어줬고 그나브리가 마무리를 하면서 1-2가 됐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비공식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그나브리 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뮌헨은 전반 42분 사네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뮌헨의 4-3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기분 좋은 승리 속 김민재를 향해 좋은 평가가 나왔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는 김민재에 평점 7.4점을 줬다. 그나브리, 사네 다음으로 높았고 파트너 우파메카노는 6.4점이었다. 그만큼 김민재 활약이 좋았다. 세부 기록으로 봐도 훌륭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5%(42회 시도, 40회 성공)를 기록했고 롱볼 성공률은 100%(6회 시도, 6회 성공)이었다.
여기에 1도움까지 기록하고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과시했다. 특유의 저돌성과 빠른 속도가 돋보이는 수비를 통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가오는 시즌 속 주전으로 나설 자격을 증명한 것이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모나코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