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 쓴다던 한채아♥차세찌 관계 변화 “더 행복해져, 서로 노력 중” (쉬는부부)

[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 부부' 한채아가 부부 관계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8월 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한 주 동안 어떻게 지냈나, 다른 프로그램 할 때는 근황을 잘 안 묻게 되는데, 프로그램이 쉬는부부지 않나, 계속 쉬고 있는지 아니면 잘 안 쉬고 열심히 살고 있는지, 달라진 게 있냐"고 물었다.

앞서 각방을 고백했던 한채아는 "확실히 달라진 게 있다"고 했다. 김새롬은 "'쉬는 부부'에 네 커플이 나오는데 나는 이 커플이 제일 재밌다"고 놀렸다.

한채아는 "우리 부부는 행복하다. 더 행복해지고 있다"며 "내가 좀 달라졌다,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그냥 살면 된다고 가볍게 하다가, 요즘에는 의미도 생각하게 됐다. '부부란 과연 뭘까', 서로 노력해야지 더 나빠지지 않고 좋아진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홍성우 역시 "나도 확실히 달라진 게, 내가 '쉬는부부' 방송을 찍고 있는데 내가 쉬면 앞뒤가 안 맞지 않나, 말도 예쁘게 하고 노력하는 게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혜성 전문의는 한채아를 향해 "최고 수혜자"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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