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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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7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 최대풍속 35m/s의 세력을 유지하며 이동 중에 있으며, 9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영향권에 들고, 10일 새벽은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통영해경은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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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7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 최대풍속 35m/s의 세력을 유지하며 이동 중에 있으며, 9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영향권에 들고, 10일 새벽은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통영해경은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주용현 통영해경서장은 출항선박에 대한 조기입항·피항을 유도하고, 순찰확대·위험구역 사전출입 통제 등 연안 해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는 기상정보를 항시 확인해 위험 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소유자는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하기 전 선박을 육상으로 옮기거나 계류줄을 보강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해양경찰의 피항안내 및 출항통제에 적극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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