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보다 100만원 더 써” 최병모 이규인 부부갈등 (동상이몽2)

유경상 2023. 8. 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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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동상이몽을 보였다.

8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규인은 여전히 남편 최병모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김구라는 "살림살이를 못해도 남편을 웃게 하는 아내는 대단한 거다"고 반응했다.

최병모는 "발레 한다고 해서 발레복도 사줬다"며 아내 이규인이 퇴사 후 학원비 등 지출이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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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동상이몽을 보였다.

8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규인은 여전히 남편 최병모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김구라는 “살림살이를 못해도 남편을 웃게 하는 아내는 대단한 거다”고 반응했다.

최병모는 그런 아내에게 “앉아봐라. 지난달보다 100만원 더 썼다”며 대화를 청했다. 이규인은 살림을 맡은 최병모에게 “오빠 왜 살림을 그렇게 하지?”라며 적반하장으로 반응했고 최병모는 “나갈 게 많았다. 이번 달에는 줄여야 한다. 잠깐 여기 앉아봐라”고 거듭 대화를 청했다.

최병모는 “줄여야 한다. 다음 달에 돈 들어올 게 없다”며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매번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규인은 “나 세수 좀 하고 올게”라며 대화를 피했고 세수를 하고 와서는 “슬퍼하지 말고 힘내라. 돈은 돌고 도는 거다. 돈이 저기 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병모가 “안 보인다”고 말하자 이규인은 “눈을 크게 떠라”고 농담을 계속했다. 급기야 이규인은 인터넷 방송을 핑계로 “카메라 사줘”라고 말하며 동상이몽을 그렸다. 최병모는 “발레 한다고 해서 발레복도 사줬다”며 아내 이규인이 퇴사 후 학원비 등 지출이 많다고 토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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