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잼버리 비상대책반 가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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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38분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금 이 시각부터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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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관부처 장관, 지자체장 등 참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38분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금 이 시각부터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으로의 수송, 숙식, 문화체험 프로그램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 총리를 반장으로 하는 잼버리 비상대책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간사로,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교육부·외교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경찰청장, 소방방재청장, 기상청장 등으로 구성됐다. 관계 지방자치단체장인 서울시장과 전북도지사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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