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와 요즘 더 행복.. ‘쉬는부부’ 후 확실히 달라져”[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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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가 남편 차세찌를 겨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쉬는 부부들의 워크숍 영상이 공개되었다.
신동엽은 '쉬는부부' 출연 후 변한 게 있는지 물었고 한채아는 "확실히 달라진 게 있다"라고 말했다.
한채아는 "저희 부부는 행복하다. 요즘 더 행복해지고 있다. 결혼하면 그냥 '살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볍게 하다가 '부부란 뭘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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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를 겨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쉬는 부부들의 워크숍 영상이 공개되었다.
신동엽은 ‘쉬는부부’ 출연 후 변한 게 있는지 물었고 한채아는 “확실히 달라진 게 있다”라고 말했다. 한채아는 “저희 부부는 행복하다. 요즘 더 행복해지고 있다. 결혼하면 그냥 ‘살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볍게 하다가 ‘부부란 뭘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들의 성교육 시간이 이어졌고 심감대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교육 선생님은 지난밤, 부부들이 부부방에서 만났는지 물었다. 그러나 지난밤, 부부방을 찾은 부부는 단 한 쌍이었다. 남편들은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느라 부부방을 찾지 않은 것.
구미호는 복층남에게 “절대 각방 안 쓰기로 했는데 저 대신 술을 골랐다”라며 서운해했다. 복층남은 “술을 마셨다기보다는 100% 아내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해를 하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한채아는 “남편들은 ‘나는 건전하게 마셨다’라고 말한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왜 여기 와서 화풀이를 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채아는 “죄송하다. 들어주는 데가 없다”라고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N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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