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멀티골 신성, EPL 진출 가시화…‘이적료 574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을 울렸던 미드필더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쿠두스(23, 아약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계약에 매우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4천만 유로(약 574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쿠두스 영입에 성공했다.
쿠두스가 브라이튼에 합류할 경우 주앙 페드루가 기록한 3420만 유로(약 490억 원)를 제치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대한민국을 울렸던 미드필더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쿠두스(23, 아약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계약에 매우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두스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아약스의 핵심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18골 7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다재다능함도 쿠두스의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미드필더는 물론 최전방 공격수와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쿠두스의 능력은 빅클럽이 선호하는 조건으로 언급된다.
한국을 상대로 재능을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소속으로 한국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면서 이름값을 더욱 높였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브라이튼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 첼시가 쿠두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브라이튼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4천만 유로(약 574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쿠두스 영입에 성공했다.
기존 선수의 매각이 큰 영향을 미쳤다. 브라이튼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로베르트 산체스 등을 매각하면서 6500만 유로(약 930억 원) 이상의 자금력을 확보한 상황.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쿠두스가 브라이튼에 합류할 경우 주앙 페드루가 기록한 3420만 유로(약 490억 원)를 제치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는 두려울 정도’ 사우디, 살라에 2580억 원 ‘미친’ 제안
- ‘노래방 추가시간→분노 폭발’ 과르디올라 “이러다가 내일까지 하겠어” 일침
-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경기 '평점 9.2, 3G 연속 멀티골' 인터 마이애미 승부차기 끝 리그컵 8강
- ‘황의조 어떡하나’ 노팅엄, 분데스리가 수준급 공격수 영입 준비
- 사우디 거부하고 토트넘행 기대했는데…갑자기 판 더 벤 영입 임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