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 터졌다" 인피니트, 왕족대 월척 성공…5년 공백 무색한 긍정 완전체 ('안다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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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무한 긍정의 힘으로 무인도 생활에 적응했다.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 멤버들이 어복을 즐기며 왕족대 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인피니트 멤버들의 장점인 긍정적인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또 한 번 그물을 놓았고 또 다시 물고기 세 마리를 잡아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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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인피니트가 무한 긍정의 힘으로 무인도 생활에 적응했다.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 멤버들이 어복을 즐기며 왕족대 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왕족대 그물을 들고 바다로 나가 매운탕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리더 성규는 의지를 보이며 진두지휘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인피니트 멤버들은 그물을 바다에 넓게 펼쳐냈다. 멤버들은 그물을 다함께 들고 천천히 걸어 물고기를 몰았다. 정형돈은 "인피니트 멤버들의 장점인 긍정적인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마음처럼 쉽게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 멤버들은 "이건 잡을 수 없다"라며 포기하려고 했고 성규는 초조해하며 "다른 곳을 보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성규는 섬의 다른 편에 잔잔한 파도를 보고 그물 위치를 바꾸자고 말했다.
성종은 바지에 가득찬 바닷물을 빼내기 위해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스팟을 이동해 다시 한 번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그런데 이때 멤버들은 그물에 무언가가 잡힌 것을 확인했다. 바로 호래기가 잡힌 것. 멤버들은 더욱 용기를 얻고 다시 그물질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잔잔한 바다에서 그물질을 시작했지만 바닥이 갯벌이라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들어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그물을 모았다. 그 결과 그물에는 큼직한 쥐노래기와 점농어가 잡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우는 "확실히 성규가 브레인이다"라고 칭찬했다. 엘은 "피가 확 도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성규는 "기가 막히다. 우리 팀이 합이 좋다"라고 행복해했다. 안정환은 "자연이 처음에는 안 준다. 안 주다가 나중에 훅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또 한 번 그물을 놓았고 또 다시 물고기 세 마리를 잡아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들은 통발을 확인했고 예상치 못했던 문어까지 획득해 어복이 터졌다며 행복해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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