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 결혼, 처음엔 사람은 사람과 사는 게 아니구나 생각" [동상이몽2]
이승길 기자 2023. 8. 7. 22:3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내가 처음 결혼을 했을 때는 '인간이 인간하고는 사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는 폭탄발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주은은 "그런데 30년 정도가 지나니 평화가 찾아왔다"며 "최민수가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나이가 들어서 에너지가 떨어진 것도 있는데, 돈이 없다. 최민수가 한 달에 40만 원 용돈을 받는다던데, 그걸로 무슨 사고를 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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