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 위믹스의 주인공은? 제주삼다수 우승 임진희, 위믹스 포인트 5위로 점프

이솔 2023. 8. 7.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블랙스톤 제주 CC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안강건설)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기존 9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하반기 첫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삼다수 최강자 임진희

(MHN스포츠 이솔 기자) KLPGA 하반기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가 9만 위믹스의 주인공이 될까?

지난 3일 블랙스톤 제주 CC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안강건설)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기존 9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1위는 9만 위믹스를 받는다.

임진희는 최종 합계 5언터파, 283타를 기록하며 2위 황유민(롯데)과 한 타 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을 통해 임진희는 박민지, 박지영에 이어 2023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믹스 포인트 집계

하반기 첫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박현경(한국토지신탁)도 위믹스 포인트 랭킹 7위로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1위는 3105포인트를 기록한 박지영이, 2위로는 2820포인트를 기록한 홍정민이, 3위로는 올 시즌 첫 우승을 시작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예원(2760포인트)이 이름을 올렸다.

총 세 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 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