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간위탁 종료 후 고용안정 지원…조례 마련

강인희 2023. 8. 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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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의 민간위탁이 종료된 이후에도 위탁기관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근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됩니다.

제주도는 제주도 사무의 민간위탁이 끝난 뒤 10명 이상 실직자가 발생할 경우 대책을 찾기 위한 노정 협의체를 운영하는 내용이 담긴 고용안정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1일까지 관련 조례와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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