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인 지하차도 화재 진압한 소방관..."당연히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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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이던 소방관이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불이 나자 앞장서 진화 작업을 벌여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7일) 아침 8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세류지하차도 수원역 방향 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이어 부딪히면서 일부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사고 당시 네 번째 추돌차량에 타고 있던 김광운 소방경은 지하차도 안에 비치된 소화기 3대를 들고 뛰어가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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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이던 소방관이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불이 나자 앞장서 진화 작업을 벌여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7일) 아침 8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세류지하차도 수원역 방향 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이어 부딪히면서 일부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사고 당시 네 번째 추돌차량에 타고 있던 김광운 소방경은 지하차도 안에 비치된 소화기 3대를 들고 뛰어가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지난 5월 육아휴직에 들어간 김 소방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소방관이라면 누가 됐든 똑같은 행동을 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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