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수만 고수온 경보에 ‘피해 예방’ 총력
조정아 2023. 8. 7. 22:00
[KBS 대전]계속된 폭염으로 충남 서해안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천수만과 접한 자치단체들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태안군과 서산·보령시 등 3개 자치단체는 양식장에 액화 산소를 공급하고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 운영과 함께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3년 천수만에서는 고수온으로 어류 499만 마리가 폐사해 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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