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 바빠도 '한국어 공부+운동'은 매일...남다른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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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카즈하가 하루를 꽉 채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카즈하는 르세라핌 공식 채널을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카즈하는 본업 외에도 일기 쓰기, 한국어 공부, 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알찬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카즈하가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도쿄, 오사카, 도쿄,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 7개의 도시에서 단독 월드투어 '플레임 라이즈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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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르세라핌 카즈하가 하루를 꽉 채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카즈하는 르세라핌 공식 채널을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카즈하는 본업 외에도 일기 쓰기, 한국어 공부, 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알찬 일상을 공개했다.
"일기를 쓰는 걸 좋아해서 매년 학생 때부터 썼다"라는 카즈하는 "올해는 1년 분짜리 일기를 사서 잘 쓰고 있다. 맨날 쓰진 못하지만 오늘은 써보겠다"라고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를 소개했다.
이어 카즈하는 "그날 있었던 일이나 재밌었던 거, 느꼈던 거, 아니면 연습에서 배웠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쓴다. 말투를 친구한테 하는 것처럼, 나만의 비밀의 친구인 것처럼 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출신인 카즈하는 한국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는 "엄마가 한국에 왔을 때 단어장을 사줬다. 3, 4급짜리다. 생각보다 들어본 적 있는 단어는 많다. 근데 쓰는 게 어렵다"라며 "그래서 단어장이 도움 되는 것 같다. 모르는 걸 체크한다"라고 단어를 하나씩 읊으면서 모르는 말을 하나씩 체크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카즈하는 운동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여러분이 운동하는 루틴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오늘 찍어보려고 한다. 오늘은 간략하게 운동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한 카즈하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하면서 몸을 풀어준 후, 30초씩 복근 및 홈 트레이닝을 하면서 7분간 운동 루틴을 보여줬다.
영상 말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카즈하는 월드 투어를 앞둔 소감도 밝혔다.
카즈하는 "원래 투어 같은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루어진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근데 되게 뭔가 설레기도 하고. 고향(일본)에서 하는 건 느낌이 다르니까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배울 게 많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즈하가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도쿄, 오사카, 도쿄,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 7개의 도시에서 단독 월드투어 '플레임 라이즈스'를 개최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채널 'LE SSERAF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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