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택배 없는 날… CJ·한진 쉬고 로켓·쓱 평소대로

정민지 기자 2023. 8. 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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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주요 택배사들이 연휴에 돌입한다.

편의점 택배 등 일부 배송망은 정상 운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우체국, 로젠 등 주요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운영한다.

GS25와 CU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일부 편의점 택배 또한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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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이달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주요 택배사들이 연휴에 돌입한다. 편의점 택배 등 일부 배송망은 정상 운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우체국, 로젠 등 주요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운영한다.

이에 일요일인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사흘간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

12일에 접수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된다.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다만 택배사가 아닌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쿠팡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도 평소대로 배송이 진행된다.

GS25와 CU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일부 편의점 택배 또한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이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주요 택배사와 함께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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