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3자 매각 검토 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은행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산은이 삼일회계법인에 '아시아나항공 안정화 방안'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 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은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결합이 진행중인 현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제3자 매각 준비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산업은행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산은이 삼일회계법인에 '아시아나항공 안정화 방안'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 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은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결합이 진행중인 현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제3자 매각 준비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삼일회계법인이 현재 수행 중인 용역은 아시아나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항공시장 변화에 대비해 자금수지 점검 등을 진행 중인 것"이라며 "해외 경쟁당국과 협의 중인 시정방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안으로 혼란을 가중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이 '독점 가능성'을 제기하며 합병 승인을 미루고 있어 통합 과정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서 혐의 부인…'녹취록' 주목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딴 남자 쳐다봤지" 미성년 여친에 '몹쓸 짓' 시킨 남친 '징역 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