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전서도 ‘중앙분리대 쓰러짐’ 잇따라
송민석 2023. 8. 7. 21:48
[KBS 대전]대전에서도 폭염에 도로 중앙분리대가 쓰러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대전시 선화동에 이어 유천동과 송강동 등에서도 중앙분리대 쓰러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봉명동과 오류동 등 대전 도심에서 중앙분리대 쓰러짐 신고 5건이 접수됐습니다.
대전시는 아스팔트 열기로 노후된 중앙분리대의 하단 갈라짐이 심화돼 쓰러짐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폭염에 태풍까지…‘반쪽’ 새만금 잼버리
- 태풍 ‘카눈’ 이미 간접영향권…10일 남해안 상륙
-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범은 22살 최원종…신상공개
- [뉴스 더하기] “에어컨 껐다 켜? 계속 켜?”…이거 모르면 ‘요금 폭탄’
- 잼버리 열린 적도 없는 곳으로 공무원 해외 출장
- ‘범행예고 글’ 절반 이상이 10대…“장난이었다고?”
- 지구 온난화로 ‘빙하 붕괴’…알래스카 저지대 홍수 대피령
- “‘오송 참사·침수 피해’ 사과·보상해야”…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추진
- 돈 봉투·혁신위·이재명 소환설까지…삼각파도 들이친 민주당
- 대세된 ‘모바일 쿠폰’…수수료 부담은 가맹점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