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사 흉기 공격 20대 ‘범행 동기’ 파악 주력
정재훈 2023. 8. 7. 21:45
[KBS 대전]지난 4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28살 A씨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교사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A씨의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2021년 조현병 등의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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