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젤렌스키 암살 계획 적발”… 러시아 정보원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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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와 관련해 러시아 정보원 1명을 붙잡았다고 미국 CNN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문 기간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공습을 준비하고 있던 러시아 정보원 1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SBU는 여성인 이 정보원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근 방문 전날 계획된 방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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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와 관련해 러시아 정보원 1명을 붙잡았다고 미국 CNN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문 기간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공습을 준비하고 있던 러시아 정보원 1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SBU는 여성인 이 정보원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근 방문 전날 계획된 방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SBU는 또 이 용의자의 통신을 감시한 결과 그가 전자전 시스템과 탄약고 위치를 식별하는 임무도 맡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우크라이나 남부의 오차키우에 거주하며 이 지역 군 부대 내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일대를 돌아다니며 우크라이나 목표물의 위치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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