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뒷돈 수천 안산FC 前 대표·전력강화팀장 구속영장 기각

김현주 2023. 8. 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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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 입단 대가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종걸(61)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의 구속영장이 7일 기각됐다.

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와 구단 전직 전력강화팀장 배모(44·사진 앞에서 두번째 줄 왼쪽)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연 뒤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과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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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구속 필요성·타당성 부족"
프로축구 구단 입단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종걸 전 안산 그리너스FC 대표(맨 앞)가 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프로축구단 입단 대가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종걸(61)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의 구속영장이 7일 기각됐다.

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와 구단 전직 전력강화팀장 배모(44·사진 앞에서 두번째 줄 왼쪽)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연 뒤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과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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