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몸무게 6∼8배 증가

강창구 2023. 8. 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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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생후 한 달 된 쌍둥이 아기판다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쌍둥이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며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 전 180g, 140g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kg, 1.2kg으로 출생 당시보다 각각 6배, 8배 이상 증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가 두 마리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판다 #에버랜드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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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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