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즈 전파' 벨기에 대표단에 특산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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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 참가한 벨기에 대표단에 특산품을 선물했습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찾아 벨기에 대사를 비롯해 스카우트 대표단을 만나 임실 치즈와 요구르트, 복숭아를 간식으로 건넸습니다.
벨기에 대표단은 잼버리 개막 초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조기 퇴영도 고려했지만, 임실 군수가 한국인인 벨기에 대사 부인을 통해 설득에 나서면서 최종 잔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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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 참가한 벨기에 대표단에 특산품을 선물했습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찾아 벨기에 대사를 비롯해 스카우트 대표단을 만나 임실 치즈와 요구르트, 복숭아를 간식으로 건넸습니다.
심 군수는 "임실에 치즈 기술을 전파한 지정환 신부 고국인 벨기에에 조금이라도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벨기에 대표단은 잼버리 개막 초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조기 퇴영도 고려했지만, 임실 군수가 한국인인 벨기에 대사 부인을 통해 설득에 나서면서 최종 잔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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