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는 권영민 감독의 아쉬움…“준비한 것 반도 안나와”[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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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했던 것에 반도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난다."
경기 후 권영민 감독은 "1세트는 훈련한 대로 잘했다. 2세트에는 이기려는 마음에 하지 않던 범실이 많이 나왔다. 훈련했던 것에 반도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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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구미=강예진기자] “훈련했던 것에 반도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난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국전력은 7일 경상북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예선 B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1-3(25-22 12-25 19-25 19-25)으로 역전패했다.
이태호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범실 12개를 쏟아냈다. 더군다나 뒤를 받쳐 줄 선수가 없었다. 팀 블로킹(6-10)과 서브(1-4)에서 모두 밀리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 후 권영민 감독은 “1세트는 훈련한 대로 잘했다. 2세트에는 이기려는 마음에 하지 않던 범실이 많이 나왔다. 훈련했던 것에 반도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악재까지 닥쳤다. 서재덕과 공재학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각각 아킬레스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권 감독은 “보고 받은 건 없다. 병원에 일단 갔다. 확인해 봐야 한다”면서 “추후 경기는 오늘 같이 투입해야 할 것 같다. 화가 나는 건 그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욕도 많이 먹으면서 준비했다.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나뿐 아니라 선수들도 화가 날 듯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해야 할 기본적인 부분들을 포지션별로 훈련해왔다. 잘해왔다 생각했는데, 긴장을 했는지 부족했다. 더 연습해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미들블로커 박철우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았다.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었다. 미들블로커로서 첫 경기치고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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