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서 신분증·탑승권을 패스 앱 하나로
최덕재 2023. 8. 7. 21:29
실물 신분증과 탑승권 없이 이동통신 3사의 본인 인증 서비스 '패스(PASS)'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선 비행기에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국내선 공항에서 패스 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는 '패스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전에 등록한 이용자가 체크인하면 탑승용 QR코드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탑승 수속부터 신원 확인, 면세품 구매, 항공기 탑승까지 모든 절차에서 기존 탑승권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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