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공항에서 미국 화물기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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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닝보에 있는 리서 국제공항에서 미국 항공사인 칼리타 항공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펑파이 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각 7일 오후 3시 18분 칼리타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착륙 직후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에서 멈춰 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무원들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항공편 수십 편이 지연·취소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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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닝보에 있는 리서 국제공항에서 미국 항공사인 칼리타 항공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펑파이 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각 7일 오후 3시 18분 칼리타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착륙 직후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에서 멈춰 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무원들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기체도 크게 손상된 곳이 없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항공편 수십 편이 지연·취소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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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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