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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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10대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6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 유입된 원인 미상의 흰색 물의 정체가 페인트로 파악됐습니다.
주민센터는 인근 공사 현장에서 우수관에 페인트 등을 세척하고 버린 정황을 포착하고, 시공사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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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10대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어제(6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 유입된 원인 미상의 흰색 물의 정체가 페인트로 파악됐습니다.
삼양동주민센터는 어제(6) 낮 하수로를 통해 삼양해수욕장에 유입된 흰색액체가 인근 공사 현장에서 투기한 페인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센터는 인근 공사 현장에서 우수관에 페인트 등을 세척하고 버린 정황을 포착하고, 시공사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어선에서 다투다 둔기와 흉기를 휘두른 20대 베트남 선원들에게 징역과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베트남 선원 B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함께 다툼을 벌인 동료 베트남 선원 C씨에게는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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