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원희룡 제2공항 강행 규탄"
제주방송 권민지 2023. 8. 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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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단체가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민을 외면한 채 제2공항을 강행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제주도지사 시절, 여론조사에서 제2공항 반대 의견이 높았음에도 찬성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소수의 이권만을 대변했다며 퇴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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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단체가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민을 외면한 채 제2공항을 강행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천막촌 사람들은 오늘(7)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지사가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해 왔던 것과 달리 국토부에 주민투표조차 요청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제주도지사 시절, 여론조사에서 제2공항 반대 의견이 높았음에도 찬성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소수의 이권만을 대변했다며 퇴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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