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자 시민 모금액 4억원 돌파
김경인 2023. 8. 7. 21:17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지 않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시민 모금액이 4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에 따르면 오늘(7일) 정오 기준 시민 모금액은 5,775건에 4억 78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단체가 지난 6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에 나선 지 39일 만입니다.
모금액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에서 열리는 '8·15 범국민대회'에서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그리고 유가족 등에게 1억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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