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발광’ 황민현, 김소현 떠올리며 “아무나 다 믿던데…”(소용없어 거짓말)

김지은 기자 2023. 8. 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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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화면 캡처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을 생각했다.

목솔희(김소현 분)은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돈을 빌려주려다 현금이 없는 것을 알고 김도하(황민현 분)에게 “잠깐만 빌려달라”고 말했다. 목솔희에게 돈을 건네받은 남성은 곧바로 사라졌다.

이에 김도하는 “원래 아무나 잘 믿냐?”고 물었고, 목솔희는 “사람은 안 믿는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믿는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김도하는 목솔희를 떠올렸다.. 그는 “사람을 안 믿기는 아무나 다 믿는 것 같은데”라며 “그냥 착한 사람인 건가?”라고 읊조렸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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