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국민통합 10대 지표’ 낸다... 이념양극화·공정성인식 등

백윤미 기자 2023. 8. 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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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7일 국민 통합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국민통합 10대 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합위가 소개한 10대 지표로는 ▲세계행복지수 ▲이념양극화 ▲환경갈등인식 ▲성불평등지수 ▲소수자 관용성 ▲지니계수 ▲공정성인식 ▲신뢰인식 ▲자살률 ▲부패인식지수 등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사회 갈등은 매우 복합적 원인을 갖고 있다"면서 "국민통합지표가 다방면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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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7일 국민 통합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국민통합 10대 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위가 소개한 10대 지표로는 ▲세계행복지수 ▲이념양극화 ▲환경갈등인식 ▲성불평등지수 ▲소수자 관용성 ▲지니계수 ▲공정성인식 ▲신뢰인식 ▲자살률 ▲부패인식지수 등이다.

통합위는 매월 이들 지표와 데이터로 분석한 보고서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사회 갈등은 매우 복합적 원인을 갖고 있다”면서 “국민통합지표가 다방면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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