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서울 온열질환자 5명 추가…누적 1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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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에서 온열질환자가 5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전날 5명 추가 발생해 누적 143명을 기록했다.
서울 폭염경보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로 발효돼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 2단계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취약시설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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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7일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에서 온열질환자가 5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전날 5명 추가 발생해 누적 14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없다. 재산피해 또한 집계되지 않았다.
서울 폭염경보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로 발효돼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이날 최고기온은 35.8도로 8일엔 36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폭염경보 지속에 따라 2단계 근무명령을 실시하고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자치구도 상황실 116개반이 가동됐으며 상황실 432명 직원과 순찰 인원 166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노숙인 1732명과 쪽방주민 118명, 독거 어르신 3만1679명, 만성질환자 3003명, 야외 사업장과 공사장 1363개소 근로자 2만1287명에 대한 보호 활동도 이어갔다. 무더위쉼터는 4207개소가 운영 중이다.
그밖에 폭염저감대책으로 살수차와 쿨링로드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 2단계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취약시설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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