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안산 등 호우경보..."밤까지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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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때 시간당 9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 저녁 7시 10분에 인천지역에 호우경보를, 저녁 7시 45분에는 경기 안산과 시흥지역에 역시 호우경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거라면서도, 오늘 자정까지 인천과 경기지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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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때 시간당 9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 저녁 7시 10분에 인천지역에 호우경보를, 저녁 7시 45분에는 경기 안산과 시흥지역에 역시 호우경보를 발효했습니다.
저녁 8시 18분 기준 시간당 강수량을 보면, 경기 안산이 59mm로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인천 연수 역시 시간당 35.1mm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고, 저녁 7시 반 기준 시간당 강수량이 87mm에 달했던 인천 송도는 시간당 18mm로 빗줄기가 잦아들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거라면서도, 오늘 자정까지 인천과 경기지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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