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중원에 부는 칼바람, 텐 하흐 애제자도 예외 없다… 소시에다드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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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에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며 부족한 포시션을 채웠다.
오히려 중원에 변화를 주며, 텐 하흐 감독이 추구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위해 3선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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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에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라 하더라도 예외는 없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프레드와 다음 주 내로 결별을 100% 생각하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도 도니 판 더 비크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며 부족한 포시션을 채웠다.
여기서 끝낼 맨유는 아니다. 오히려 중원에 변화를 주며, 텐 하흐 감독이 추구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위해 3선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맨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프레드와 판 더 비크를 구상에 넣지 않았다. 더구나 아약스 시절부터 함께 해온 애제자 판 더 비크의 이적 가능성은 충격이다. 그는 지난 시즌 스승의 부임으로 부활 희망을 살렸지만, 반전에 실패했다.
결국, 프레드와 판 더 비크의 빈 자리는 모로코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가 유력하다. 두 선수가 정리 되어야 암라바트의 맨유행에 속도가 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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