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대전서 도로 중앙분리대 쓰러짐 신고 잇따라

이상곤 2023. 8. 7. 20: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구에 이어 대전에서도 도로 중앙분리대 쓰러짐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최근 일주일 동안 도로 중앙분리대 쓰러짐 신고가 16건 접수돼 긴급 철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300m 넘는 구간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폴리우레탄 재질인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지 10년이 넘으면서 열기를 견디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의 낮 최고 기온은 지난달 말부터 35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