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영국스카우트 대표단, 청남대 등 충북 방문 외
[KBS 청주]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단 200명이 오는 9일 청남대를 방문합니다.
이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폭염으로 조기 폐영하는 등 파행하자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입니다.
이에 앞서 충청북도는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의 역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코스를 제출했습니다.
또, 17개 시설에 4천 6백여 명이 머물 숙박 공간을 확보했으며 관용 차량으로 교통 편의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주 수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청주 지역 수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청주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도 각각 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 2천만 원을 청주시에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에 기탁된 수재의연금품은 모두 33억 원 상당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주 오송에 두 번째 고교 건립 추진
청주 오송에 두 번째 고등학교 건립이 추진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8년 3월까지 26학급, 전교생 670여 명 규모의 가칭 청주 오송2고등학교를 신설하는 계획안이 최근, 지방교육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계획안이 오는 11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올 연말, 충청북도의회에 학교설립계획 등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모든 분야로 확대”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이 기존 생산 분야 업종에서 제조업 기반 모든 분야로 확대됩니다.
충청북도는 모든 제조업 분야에서 도시 근로자와 업체가 합의하면 최대 6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사업 지침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만 20살 이상 75살 이하 주민이 중소 제조업체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자치단체가 임금과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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