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환호 쏟아져…" 틴탑, 4년 만에 개최한 日 팬미팅 종료

박상후 기자 2023. 8.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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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일본 팬미팅 현장 이미지
틴탑(천지·니엘·리키·창조)이 4년 만에 일본 열도를 다시 수놓았다.

틴탑은 6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홀에서 '2023 틴탑 팬미팅 포슈어 인 재팬(2023 TEEN TOP FANMEETING 4SHO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2023 틴탑 팬미팅 포슈어 인 재팬'은 틴탑이 약 4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오랜만에 일본을 찾은 만큼 이들은 하루 2회 공연으로 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틴탑은 신곡 '휙(HWEEK)'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네 멤버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앨범 '포슈어(4SHO)' 활동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틴탑은 신보 수록곡 '니가 아니라서 2023(Missing You 2023)'과 '넥스트 유(NEXT YOU)'를 비롯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곡 '엔젤(Angel)' '투 유(To You)' '장난아냐(Rocking)' 등으로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팬미팅 중간 즐거움을 더하는 코너들도 즐비했다. 틴탑은 발음하기 힘든 문장을 말하는 텅 스위스터 게임과 리코더를 한 호흡으로 오래 부는 휙 게임·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을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했다. 코너 내내 멤버들은 무대 위와 반전된 모습으로 웃음과 환호가 끊이질 않은 현장을 만들었다.

틴탑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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