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예천 벌방리에 1호 임시주택 설치

김도훈 2023. 8.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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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1호 임시 주택이 설치됐습니다.

임시 조립주택은 약 27제곱미터 규모로, 냉·난방시설과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춰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합니다.

경북도는 벌방리와 백석리 등지에 임시 주택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에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의 재정착 계획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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