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 연예뉴스’ 강예슬, 김호중 ‘선상의 아리아’ 짧은 예고편에 “감칠맛 난다”
‘더트롯 연예뉴스’ 안방마님 강예슬이 생생한 트롯계 정보를 전했다.
7일 오후 7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강예슬은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트로트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시작에 앞서 강예슬은 신곡 ‘목련’ 발매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느린 곡이다”라며 짧고 강렬한 한 소절을 선사했다. 강예슬은 청아한 음색으로 강한 중독성을 남겼고, ‘본업천재’ 면모를 뽐냈다.
강예슬은 김호중의 2023년 상반기 활약 소식에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가 기억에 남는다.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함께한 곡이었는데 시너지가 엄청났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김호중과 팬들의 6박 7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담은 영상 공개에 강예슬은 “감칠맛 난다”라며 리액션을 더하는 것은 물론, “‘선상의 아리아’는 추후 SBS FiL, SBS M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강예슬은 ‘더트롯 스타 초대석’에서 한혜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예슬은 물 흐르듯 안정적인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고, “선배님의 에너지 반만 닮고 싶다”라며 한혜진을 향한 존경심도 내비쳤다. 여기에 강예슬은 “예전에 앨범을 전달했었는데 (한혜진 선배님께서) 용돈을 주셨다. 덕분에 힘을 얻어서 ‘사랑의 포인트’ 활동을 잘 마쳤다”라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고, 한혜진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한 소절 가창에 “첫 소절부터 감동이다”라며 눈물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더트롯 연예뉴스’ MC를 비롯해 매주 화요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예슬은 최근 신곡 ‘목련’을 발매, 청초한 비주얼과 애절한 감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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