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도 무더위…태풍 ‘카눈’ 북상, 모레부터 강한 비바람
2023. 8. 7. 20: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입추'인데요.
전국 폭염특보 속에, 내일도 서울은 한낮에 36도, 광주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한데요.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100mm 이상의 큰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특히, 호남권에는 시간당 30~6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이면 영남 지역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모레부터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며 강한 비바람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