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클린하우스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대 박차

길효근 기자 2023. 8. 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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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생활폐기물분리배출 기반시설 마련으로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단독주택밀집지역, 농촌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클린하우스 7개소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6개소 등 13개소를 11월까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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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우스·공동집하장 109→122개소
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사업비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클린하우스 7개소 및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6개소 등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추부면 장대리 마을에 설치한 클린하우스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생활폐기물분리배출 기반시설 마련으로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단독주택밀집지역, 농촌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클린하우스 7개소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6개소 등 13개소를 11월까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클린하우스는 종이류, 스티로폼, 유리병, 캔 등 재활용품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전면에 부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2022년 클린하우스 70개, 공동집하장 39개소 등 총 109개소를 설치하고 올 13개를 신규 설치하고 분리수거함 보급을 확대해 총 122개소 늘어나 주민편의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자원순화 시설 설치를 위해 1억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설 운영은 마을 이장을 전담관리자로 지정, 깨끗한 환경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1차 폐기물 수집 장소를 확보해 주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독려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조성과 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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