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폐지 노인 긴급지원’ 검토…당장은 어려워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가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지원금을 주자는 정의당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의당이 제안한 "'긴급 지원금'을 적극 검토하겠다"지만 "현행 조례에는 물품으로만 지원토록 하고 있는 만큼 선거법과 저촉되는 문제를 고려하면 현금성 지원이 당장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흉기 범죄’ 예고…광주 초등 3곳 돌봄·방과후 중단
'흉기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게시되면서 광주 광산구 초등학교 3곳이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를 중단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새벽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흉기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옴에 따라, 해당 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초등학교 3곳에서 오는 9일까지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 행정공무원 합격자 137명 발표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첫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교육공무원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행정 125명을 비롯해 5개 직렬에 137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38명, 여성 99명으로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입니다.
‘달빛 고속철도법’ 국회의원 257명 참여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토록 하는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발의에, 역대 가장 많은 국회의원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법 공동 발의에 국민의힘 109명, 민주당 145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함에 따라 헌정 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참여한 법안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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