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세요!" 정우성 홀린 이女연예인..철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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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SNL 코리아' 출연을 인증한 가운데, 개그우먼 이수즈와 철벽 대치(?)가 폭소를 자아냈다.
7일, 정우성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정우성은 "네, 지난 번에 별로 못 찍어서 또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말해줘서 기부니가(기분이) 엄청 좋아요. 원훈, 다음에도 꼭 사진 찍어주세요."라며 만만치 않은 위트로 답변을 달아 또 한 번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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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정우성이 'SNL 코리아' 출연을 인증한 가운데, 개그우먼 이수즈와 철벽 대치(?)가 폭소를 자아냈다.
7일, 정우성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조합이 의아함을 안긴 가운데, 그가 최근 출연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료 개그맨들도 환호하는 반응.
이에 이수지는 "이제 나 그만 잊어요..."라며 댓글을 달았고, 정우성은 "시러요(싫어요). 잊기 시러요잊으란 말 시러요 사과하세요, 수지씨. 나한테 잊으란 말 한거 사과하시라구요!"라며 답변을 달아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함께 출연한 개그민 김원훈과 투샷도 공개했는데, 이에 김원훈은 "우성이형 저랑 사진 또 찍고싶으면 말씀하세요"라며 개그맨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우성은 "네, 지난 번에 별로 못 찍어서 또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말해줘서 기부니가(기분이) 엄청 좋아요. 원훈, 다음에도 꼭 사진 찍어주세요."라며 만만치 않은 위트로 답변을 달아 또 한 번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영화 '보호자'로 팬들에게 감독 겸, 주연배우로 인사를 올렸다.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 분)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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