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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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만에 최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뉴진스의 춘천 출신 멤버 민지가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는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K팝 걸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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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만에 최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뉴진스의 춘천 출신 멤버 민지가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지는 7일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 전 세계 버니즈(뉴진스의 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뉴진스는 이날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신기하다”며 멤버들의 소감을 각각 알렸다. 멤버 하니는 “데뷔 앨범부터 이번 앨범까지 많은 분의 시간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3일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45분간 공연을 펼쳤다.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 ‘하이프 보이’(Hype boy), ‘OMG’, ‘디토’ 등 12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7만여 명의 관객을 달궜다.
이에 대해 멤버 다니엘은 7일 “롤라팔루자와 같은 큰 무대에 서는 게 어릴 때부터 꿈이었는데, 그 무대에 올라 너무 행복했다”며 “그때 느꼈던 감동, 감사, 행복, 흥분 등 모든 감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최근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는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K팝 걸그룹이 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3곡을 타이틀곡을 내세운 뉴진스는 타이틀곡 전곡을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올려놓기도 했다. 선공개곡 ‘슈퍼 샤이’(Super Shy) 48위, ‘ETA’는 81위,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93위다.
뉴진스는 오는 19일 일본의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3’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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