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에녹 VS 신성-민수현-김중연 “너희 다 죽었어, 드루와!”
가수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이 승리를 위한 야심과 불타는 승부욕으로, ‘우정에 금 가는 소리’를 들려줘 폭소를 자아낸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불타는 트롯맨’의 든든한 형님 라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TOP7 동생들과 함께 ‘당신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찾아가 여러분의 가슴에 장미꽃을 피워드려요’라는 타이틀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전국각지의 다양한 체험을 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에서는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이 강원도 인제에서 3:3 슈팅 서바이벌 게임과 최고 시속 170km의 서킷 택시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대리 휴가를 선사한다.
멤버들은 ‘장필무 멤버 중 가장 강인한 멤버는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장필무 戰에 참전해주세요’란 미션 카드를 받아들자, 바로 서바이벌 게임을 예상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3개의 상대편 깃발을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오면 이기는 게임 룰이 공개된 가운데 손태진-에녹이 블루팀, 신성-민수현-김중연이 레드팀으로 나뉘었던 상황. 손태진은 인원이 모자란 자신의 팀에 서바이벌 사전 답사를 진행했던 담당 PD를 용병으로 투입 시키는 기지를 발휘했고, 두 사람을 향해 레드팀 멤버들이 눈으로 욕을 쏟아내는 등 거센 반발을 표출하면서, 폭소를 이끌었다.
블루팀 에녹은 총을 어깨에 메고 “너희 죽었어”를 외치는 상남자 카리스마를, 같은 팀 손태진은 “몸을 사리면서 유인하는 거지, 적의 참을성을 건들자”는 ‘손갈량’ 면모를 드러냈다. 레드팀 민수현은 “숨어있다가 뒤통수를 그냥!”이라며 ‘반전 통수 요정’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고, 김중연은 “심장 한 번 맞춰볼게요”라는 출사표로 ‘하트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신성은 동생들에게 “상대는 믿는 게 아니야!”라며 불신과 배신을 예고한 우정에 금 가는 소리로 웃음을 터지게 했다.
슈팅 게임이 시작되자 손태진과 에녹은 ‘작전명 : 닥치고 돌격’을 외치며 적진에 빠르게 침투했지만, 자신만만했던 것과 달리 ‘더블 킬’을 당하는 등 굴욕을 당해 레드팀을 웃게 만들었다. 불타는 승부욕에 온갖 술수와 지략이 속출하면서 상대를 저격하고 깃발을 모두 가져와 승리를 차지하게 될 팀은 어디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은 최고 시속 170km을 자랑하는 서킷 택시에 탑승해 사랑하는 멤버들의 얼굴을 그리는 이른바 ‘장필무 사생대회’ 미션을 받아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첫 주자 손태진은 탑승하자마자 느껴지는 엄청난 속도감에 “와, 잠깐만! 왁!”을 외쳤고, 신성 얼굴 그리기에 도전했지만 격하게 흔들리는 차에 크레파스가 부러지는 돌발 사고를 겪었다. 만신창이가 된 손태진은 “신성 형한테 미안한데, 이거보단 잘생겼는데…”라며 형편없는 그림 솜씨에 자진 사과를 건넸고, 신성은 엉망이 된 자신의 얼굴에 “이게 뭐야!”라며 찐 분노를 터트려 폭소를 안겼다.
에녹은 출발 전 해맑은 눈웃음을 지으며 “갔다 올게!”를 외쳤지만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 및 급커브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끝내 “태진아 미안하다”를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과연 스릴만점 서킷 택시에서 열린 ‘제1회 장필무 사생대회’의 1등은 누구일지, 어떤 완성작으로 서로를 놀라게 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긴장감 넘치는 슈팅 서바이벌 현장과 더불어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속도감의 서킷 택시까지,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분들께 대리 휴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드레날린 가득한 웃음과 짜릿한 스릴이 넘치는 강원도 인제에서 함께한 두 번째 이야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미꽃 필 무렵’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안방극장에 배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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