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사 흉기 공격 20대 ‘범행 동기’ 파악 주력
정재훈 2023. 8. 7. 19:41
[KBS 대전]지난 4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28살 A씨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교사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A씨의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2021년 조현병 등의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황스럽고 낯선 ‘카눈’의 진로…목요일 오전 남해안 상륙
- “다음번에는 엄마가 내 딸로 태어나 만나자”…서현역에 놓인 쪽지들 [현장영상]
- [현장영상] 울진서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던 30대 피서객 해경이 구조
- ‘태풍 영향’ 새만금서 전원 철수…K팝 콘서트도 서울 개최 검토
- 알래스카 ‘빙하붕괴’ 위험…저지대 주민에 홍수 대피령 [현장영상]
- 대세된 ‘모바일 쿠폰’…수수료 부담은 가맹점주가?
- [단독] 서울 강북서 마을버스 우회전 사고…60대 여성 숨져
- “관심받고 싶어서”…‘범행 예고’ 글 올린 40대 구속 심사 [현장영상]
- ‘살인예고 글’ 공항·학교 등 잇따라…59명 검거
- 한국, 세계 4위권 AI 강국…일본 정부 비상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