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에이전트가 직접 ‘반박’한 이티하드 이적설 “그럴거면 리버풀과 재계약 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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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에이전트가 알 이티하드 이적설에 반박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주축 공격수다.
다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살라 에이전트 라미 아바스는 "올해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고려했다면 지난 여름 클럽에서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을 것이다.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다"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일축했다.
살라는 지난해 7월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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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에이전트가 알 이티하드 이적설에 반박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주축 공격수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부터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 상당의 제안을 받았다. 리버풀은 이미 조던 핸더슨을 알 에티파크로 떠나 보냈다.
살라의 활약 속에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상위권 경쟁을 지속해서 펼쳤다.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시즌에는 그의 파트너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가 팀을 떠난 뒤 부침을 겪끼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경기력이 점차 살아났다. 살라는 리그에서만 19골1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부문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다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살라 에이전트 라미 아바스는 “올해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고려했다면 지난 여름 클럽에서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을 것이다.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다”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일축했다. 살라는 지난해 7월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여전히 살라를 팀의 주축으로 생각하고 있다. 에이전트가 정면반박한 만큼 리버풀과 동행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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