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부의 진심, 우리 수산물에 담다' 대국민 공익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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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심리 안정에 나섰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진심을 담아, 이름에 담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익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2021년 9월부터 3개월간 장나라를 모델로 한 '가시바른캠페인' 진행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수산물과 수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데에 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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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선한 수산물 제공을 위한 어업인들의 노력 조명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진심을 담아, 이름에 담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익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저마다의 이름을 걸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100만 수산인들의 모습을 조명해 소비자들의 안심과 신뢰를 제고하고자 했다.
캠페인 모델로는 배우 박상원과 표예진이 발탁됐다. ‘국민 배우’ 타이틀로 오랫동안 호감도를 쌓아온 박상원과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표예진을 기용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를 겨냥했다.
수협이 송출하는 공익캠페인 광고는 2021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앞서 2021년 9월부터 3개월간 장나라를 모델로 한 ‘가시바른캠페인’ 진행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수산물과 수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데에 주력한 바 있다.
캠페인 종료 후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광고 시청자 중 64%가 ‘수산물 소비 의향이 높아졌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수협 관계자는 “수산물 하나하나에 얽힌 어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했다”며 “어업인들의 진심을 담은 우리 수산물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고는 오는 9월 말까지 주요 방송사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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