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日 오사카 패션쇼 접수
가수 빌리(Billlie)가 일본 오사카를 뜨겁게 물들였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 LIVE ACT에 K팝 아티스트 대표로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이날 빌리는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프레피룩을 입고 대표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EUNOIA’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일본 데뷔곡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완벽 소화했다. 빌리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첫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빌리는 런웨이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Darich’ ‘moment+’ 등 일본 다수의 유명 브랜드 런웨이에 올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멤버 전원이 런웨이에 서는 건 흔치 않은 일로 일본 내 빌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빌리는 현지 유명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시금 ‘글로벌 대세’ 타이틀을 증명했다.
한편, 빌리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데뷔 앨범으로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3위를 비롯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올랐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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