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3만6천명…내일 새만금 떠나 수도권으로

최정규 기자 2023. 8. 7.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심차게 출발한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으로 시작해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의 생활이 종료된다.

7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부터 참가국 156개국 3만6000여명이 새만금 영지를 떠난다.

떠나는 3만6000여명의 대원들은 서울과 수도권 등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다.

새만금을 떠나는 대원들은 각 숙소가 마련된 지자체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1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POP콘서트와 폐영식 등을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조기 철수가 결정된 7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델타존에서 세계 각국 대표단이 홍보 부스를 철거하고 있다. 2023.08.07. pmkeul@nwsis.com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야심차게 출발한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으로 시작해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의 생활이 종료된다.

7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부터 참가국 156개국 3만6000여명이 새만금 영지를 떠난다.

이를 위해 정부는 1000대 이상의 버스를 동원한다.

떠나는 3만6000여명의 대원들은 서울과 수도권 등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다. 전북에서 수도권으로 대규모 이동이 시작되는 셈이다.

새만금을 떠나는 대원들은 각 숙소가 마련된 지자체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1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POP콘서트와 폐영식 등을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